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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요즘 하도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급 짬뽕이 땡겼어요


마침 제 눈 앞에서 뙇!! 나온 홍콩반점


예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ㅋㅋ



점심시간이 지나서 가서 그런지


한가했어요


제가 간 홍콩반점0410 천안두정점은


두정동 912번지에 위치해요


술집거리 입구쪽에 위치합니다



요금은 선불이네요!


음식점의 선불 시스템은


예전에 많이 하던 방식인데


돈을 안내는 사람이 많나......


암튼 ㅋㅋ메뉴와 가격이에요


가장 기본은 짬뽕은 5500원이고


곱빼기는 천원 추가에요


짜장면은 4500원


제가 좋아하는 탕수육 대는


16000원으로 동네보다 저렴합니다


저희 동네 탕수육 대 2만5천원이라는...ㅋㅋ



제가 한가한 시간에 왔지만


이런 술집골목에 홍콩반점은


정말 장사가 잘 될 것 같아요~


해장하기도 좋구요ㅋㅋ



그리고 예전보다


신메뉴도 꽤 있어요


다음에는 시원한 종류로


시켜야겠습니다



선불시스템은 가서 하는줄 알았는데


자리에서 카드를 받고


결제해주셨어요


생각보다 편하긴한데


중간에 메뉴를 추가시


따로 결제해야되는


불편함은 있죠~



주문을 고민하는데


테이블에 많은 메뉴들 !!!ㅋㅋㅋ


쟁반짜장도 먹고 싶고


꿔바로우도 땡기고!!


근데 저녁을 위해 위를 조금은


비워야하는 상황....흑



그래서 탕짬과 탕짜밥을 시켰어요


가격은 8500원이고


탕수육이 같이 나와요


굳!


근데 원래 짜장밥에는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는데


탕짜밥에는 안올라간다고 해요


왜죠!!


계란은 사랑인데 ㅜ ㅜ 



테이블에는 수저 젓가락과


간장, 식초, 고추가루가 있습니다



제가 시킨 탕짬면이에요


그릇이 탐나네요ㅋㅋ


옆에는 얼큰한 짬뽕과


작은 그릇에는


쫄깃한 찹쌀탕수육이 있어요



짬뽕은 홍합과 오징어


돼지고기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간 스타일로


홍콩반점은 특유의 불맛이 특징인데요


천안두정점은


불맛보다는 고추기름맛이 강했어요


그래서 살짝 느끼합니다


먹다가 고추기름이 옷에 다 튀겨서ㅋㅋ


열심히 집에서 세탁했다는ㅜ


(카운터쪽에 앞치마 있어요)


불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워낙 짬뽕이 땡겨서


그래도 건더기는 완뽕했습니다~



탕짜밥이에요~


계란의 부재가 아쉬운


탕짜밥 ㅜ ㅜ



하지만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


이날은 짜장밥이 짬뽕보다


맛있었어요



짜장밥은 


건더기도 많고


고소했어요


뭔가 짬뽕보다 탕수육하고


더 잘어울리는 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짜밥을 시키면 나오는


짬뽕국물


안주면 서운한 서비스죠ㅋㅋ



이날 주메뉴보다


탕수육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도 괜찮더라구요


과하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주메뉴와 먹기 좋은 양이에요


그리고 엄청 쫀득했습니다


제가 찹쌀탕수육을 좋아하는데


돼지고기 잡내도 안나고


식감이 좋았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 8- 9조각 있었을거예요


탕수육을 대짜시킬껄


약간 후회했어요~^^


순천에도 홍콩반점이 있는데


다음에 부모님하고 다녀오고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더운데


얼른 에어컨 켜고 쉬어야겠어요^^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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