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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연휴 마지막날 다녀온

 

여수카페 비스토니커피에요

 

SNS에 여수카페를 검색하면

 

정말 많이 나오는 곳으로

 

저도 카페 내부 포토존에 혹해서

 

다녀왔습니다..ㅋ

 

 

 

우선 여수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순천에서는 정말 멀어요

 

KM로 따지면 괜찮은 거리인데

 

여기가 돌산(다리가 있는 섬)이라

 

길이 구불구불해서 안 좋고

 

방지턱이 너무 많아요

 

뭔가 운전하면 멀다~피곤하다 느낌?

 

그래도 드라이브라 생각하면 괜찮고요

 

근데 연휴 마지막날이라

 

도로자체에 차가 많았어요

 

 

비스토니커피 위치는 금봉리 1299-5

 

도로명은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411이에요

 

평일은 오전 10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해요

 

우선 놀랬던건 주차장에 엄청 많은 차가...

 

이때부터 좋은 자리 앉기 틀렸다라는 직감...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정말 바글바글한 느낌?

 

빈자리 찾기도 힘들고...

 

여기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와야

 

그나마 한산하지 않을까..

 

급하게 남은 자리 하나 맡고

 

음료를 주문했어요

 

음료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에요

 

대부분 6500원에서 7천원 정도?

 

대표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화이트B라고 아인슈페너(7000원)과

 

초코라떼(6000원), 무지개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무지개 케이크는

 

양이 많아 보여서 주문했고

 

다른 종류로는 크레이프케이크와

 

치즈케이크가 있어요

 

 

음료 나오고 어느 정도 마실 때까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거의 못 찍고

 

오후 4시 넘으니까

 

사람들이 슬슬 나가더라고요

 

이날이 연휴라 가족단위 손님이 많고

 

여기가 창고형 느낌의 카페라

 

소리가 울려서 더 시끄러웠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조금 빠졌을 때

 

가게내부를 열심히 찍었습니다ㅋㅋ

 

여기는 서비스존으로

 

물이랑 시럽, 냅킨, 빨대 등이 있어요

 

여기는 살짝 엔틱느낌이에요

 

 

이렇게 큰 테이블도 있는데

 

사람 많을 때는 그냥 다같이 앉아야 하는ㅋㅋ

 

그나마 이쪽이 뷰가 잘 보여요

 

 

카페느낌이 전체적으로 느껴지나요

 

그리고 손님이 워낙 많은 곳이라

 

테이블이 많긴 많은데

 

가까워요~

 

막 셀카찍는 분들 있으면

 

얼굴이 같이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ㅋㅋ

 

 

 

여기는 창가쪽 자리로

 

오션뷰가 잘 보이는 명당자리에요

 

물론 이 자리는 만석이죠^^

 

눈치싸움 해야된다는!

 

근데 여기는 의자가 안 예뻐서

 

앉기 싫었어요..,,ㅋㅋ

 

 

 

다른 후기를 찾아 보니까

 

비스토니커피가 에어컨이 천장에 2대고

 

워낙 넓어서

 

여름에 정말 덥다고 해요

 

여름에는 카페가 쾌적해야 기분 좋은데ㅜ

 

아무튼 여름에는 안 오는걸로

 

 

밖에서는 한 건물 같지만

 

내부는 좀 나눠져 있어요

 

 

이 자리는 커피마시는 자리는 아니고

 

포토존이에요

 

보면는 사진만 찍는 자리라고 써져 있어요

 

사람이 많을 때 이 자리에 앉아 사진 찍으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사람 없을 때 여기서 찍었어요

 

낮에는 예쁘게 안 나오고

 

햇빛이 질 때 예쁘게 나오는 자리인데

 

생각보다 햇빛이 잘 안 들어와요

 

SNS 사진처럼 나오려면

 

보정은 필수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오후 한 4시 반쯤인데

 

뭔가 슬슬 분이기가 나죠?

 

앞에는 작은 돌섬이 보여서

 

뭔가 그림 같아요

 

 

여기는 밖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추워서 이쪽은 안 들어갔는데

 

여름에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이자리는 가을에나 앉으면 좋지 않을까~

 

 

천장은 대형 조명과 천이 있어서

 

분위기 있지만

 

분위기를 웅성거림이 잡아 먹어요ㅋㅋㅋ

 

 

 

 

이 자리는 두 번째로 옮긴 자리에요

 

자리 옮기고 음료가 나와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예쁘게 안 나왔어요 ㅜ ㅜ

 

 

무지개 케이크는 어딜가나 같은 맛!

 

그냥 일반적인 생크림 케이크 맛이에요

 

 

먹다가 이렇게 쓰러지고요ㅋㅋ

 

층별로 맛이 다르면 좋을텐데

 

 

그리고 문제의 이 음료

 

화이트B

 

7000원의 가격에 이 정도 양이지만

 

오션뷰도 있고 또 아인슈페너니까

 

그런가보다 했지만

 

맛이 정말.................

 

왜 시큼할까요?

 

처음 맛보는 맛에다가

 

그냥 시큼해요 커피가 아닌 느낌

 

이 음료를 이날 주문한 사람이 많아서

 

표정을 봤는데

 

다 저와 같은 표정이더라고요...

 

왜 시큼한가 물어보려다 그냥 마셨습니다..ㅋㅋ

 

 

커품하고 섞어도 노맛..

 

시큼시큼

 

이날만 이 맛인 건지

 

아님 원래 이  맛인지 모르겠지만

 

비추...

 

 

 

음료는 대충 마시고 다시 카페구경~

 

그림이 귀여워서 한컷!

 

여기 복도로 가면 화장실이 나와요

 

근데 화장실이 정말 춥더라고요

 

 

 

 

비스토니커피는 식물이 정말 많아요

 

종류도 다양하고 곳곳에 화분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약간 식물원 느낌?

 

 

전체적으로 엔틱 + 식물 + 오션뷰

 

이런 카페에요

 

음료는 그냥 그랬고

 

사진 건지기 좋은 카페인데

 

그것도 사람이 없을 때 가능하고

 

사람이 많으면 용기가 필요합니다ㅋㅋ

 

 

해가 지려고 하니까

 

카페 외관이 예쁘더라고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데

 

겨울은 추우니까...

 

햇빛 좋은 봄 여름에

 

예쁠 것 같아요!

 

 

 

 

낮에도 밖에서 많이 찍지만

 

여기가 섬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요

 

머리가 그냥 휘날립니다~

 

 

그리고 오른쪽 뷰는 괜찮은데

 

왼쪽에 무슨 오래된 전남대 과학 뭐..어쩌고

 

건물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왼쪽은 사진이 안 예쁘게 나오니

 

참고하세요~

 

 

포토존에서 찰칵

 

우선 이 카페는 순천에서 너무 멀고요

 

사람이 많고

 

음료도 그냥그래서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

 

한번 간걸로 족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후기라 참고만 하시고

 

제가 앞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사람이 많은게 그냥 많다가 아니라

 

정말 많으니

 

평일 오후나 아니면

 

주말 오픈시간 쯤이 한가할 것 같아요

 

저 처럼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비추고

 

드라이브 겸 가면 좋은 카페에요

 

(차 필수)

 

그래도 사진은 건졌으니 나름 만족해요

 

(제 돈주고 간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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