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빵어니스타 ,카페어니스타 솔직후기!

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오늘은 녹차덕후인

 제가 홀딱 반한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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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어니스타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우선 연남점은 카페어니스타

압구정점은 빵어니스타라고 부르는데요

연남점은 역에서 멀기도 하고

 좀 구석에 있어서

 이번에는

압구정에 위치한

빵어니스타에 다녀왔어요

압구정점은

신사동 553-25번지 1층에 위치해요

매장은 좀 작은편인데

어니스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눈에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냉장고에 어니스타 제품들이

넉넉하게 있었어요

초코타르트, 다크초콜렛, 말차타르트

반반브라우니, 말차쌀브라우니

초코쌀브라우니, 파운드, 머핀까지

보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ㅋㅋ

빵어니스타는 비건을 위한 베이커리에요

no 밀가루, 유제품, 달걀, 설탕

밀가루 대신 100%쌀가루에

설탕대신 코코넛슈가를 사용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빵이에요

가격대는

초코쌀브라우니 - 3300원

반반브라우니 - 3800원

말차쌀브라우니 -4200원

말차초코칩스콘 -3300원

다크초콜렛 - 9000원이에요

기본 3300 ~9000원

내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제품은

녹차쌀브라우니에요

초코쌀브라우니도 맛있는데

반반제품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음료도 판매하는데

제가 주문한 말차라떼는

귀리우유+국산유기농말차+코코넛슈가가

들어가서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녹차쌀브라우니, 반반브라우니

그리고 말차라떼까지

주문해서 포장했어요

압구정점은 테이블이 제 기억으로는

한개밖에 없어서

포장 위주의 가게에요

그리고 드시고 가실 분은

1인 1음료로 주문해야 합니다

나가는 길에 빵어니스타의 특색이 적힌

간판이에요

밀가루, 글루텐, 유제품, 달걀

설탕이 안 들어갔다고 써져있어요

사실 저도 베이킹을 하지만

이런 재료를 안 넣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점에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서울에 오면 꼭 가는 집이 됐어요

이날 날이 더워서

말차라떼를 벌컥벌컥 마셨어요

일반 말차라떼와 다르게

찐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데

말차 본연의 향도 살아 있고

무엇보다 깔끔합니다

과한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라떼에요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설명서에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초콜렛같은 브라우니는

잘 녹으니 당일에 먹지 않는 경우에는

밀봉해서 냉동보관하는게 좋아요

저도 포장해서 집에 내려오는길에

조금 녹았더라구요 ㅜ ㅜ

바로 냉동해서 며칠 놔두고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반반쌀브라우니는

초코가 조금 더 많네요ㅋㅋ

제가 워낙 녹차,말차를 좋아하지만

 여기 초코쌀브라우니도

좋아해요

조금 특이한 맛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초콜렛맛은 아니고

초코같지만 좀 더 깔끔하고

살짝 밍숭한맛?

분명 진한데 뭐가 많이 안 들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좀 밍밍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시 먹어보니

이것또한 맛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녹기전

녹차쌀브라우니에요

집에 가는길에

녹아서 쪼그라 들었습니다...

흑

저 가운데 말차초콜렛 부분이 보이시나요

제가 저 부분의 꾸덕한 식감과 맛에 반해

항상 노래를 부릅니다

가고 싶다고ㅋㅋ

포크 자국이 날 정도의

꾸덕함이에요

비건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과한 단맛에 지쳤거나

특별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정말 딱인 브라우니에요

아 ....어제 남은거 끝냈는데 정말 아쉬워요

전에는 택배도 했었는데

이제는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택배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아무튼 건

강한 맛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압구정 빵어니스타였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