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어요 ㅜ

일반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부터 빠진다는..

흑흑 

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머리도 있고 같은 가르마를 타다보니

그쪽이 좀 휑해진게 있었거든요

하지만 요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니

머리카락도 우수수 떨어지고

 제 마음도 나락으로~~ㅜㅜ

아무튼 예전에도 스트레스 받고

 마이녹실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5%로 남성용을 썼어요

요새는 여성용 3%도 나와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금액은 2만원대~

약국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라

저는 거의 최저가로 산 것 같아요

의료원 앞에 약국이 있는데 제일 저렴하다는!!

여성을 위한이라고 써져있네요

용량은 60ml로 작은 양이에요

우선 이약을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리면

마이녹실이나 미녹시딜(이름만다름)은

머리가 막 자라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는 머리에 혈관을 확장시켜

더 굵어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물론 머리가 나는 사람도 있지만

얇게 나서 유지가 안되는 사람도 많고

국소부위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전탈모나 광범위에 탈모가 있으신분들은

원인부터 찾고 병원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통기한은 2020년까지에요

양이 작아서 몇달안에 쓸듯...

저는 주로 정수리와

앞머리 갈라지는 쪽에 사용하는데

후기를 보니 쉐딩현상을 겪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쉐딩현상은 마이녹실을 사용한 후 그

 부분이 오히려 머리가 빠지는 

현상인데 저는 그런현상은 없었습니다

약의 구성은 스포이드와

스프레이 뚜껑과

약 이렇게 구성돼 있어요

작은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양은 작지만 국소부위용이라

생각보다 오래 쓰기는 해요

저는 스포이드보다

스프레이로 뿌리는데

아무래도 스포이드는

 머리에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아까비 ㅜ ㅜ

기본 사용법은 머리를 깨끗하게 감고

말린 후에 뿌려주는데

아...이약이 정말 뿌리는 순간

떡지고 기름져보여서

이걸 뿌리고 나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예전에 뿌렸을 때도 그랬지만...

저녁에 감고 뿌리고 자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보통 3개월은 꾸준히 써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저는 뿌린 정수리보다

이마로 흐른쪽에 솜털이 났었어요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심리적인 안정감도 있고

 현재 탈모치료제는 전립선치료약 계열과

마이녹실(미녹시딜)밖에 없기 때문에

이 두가지 밖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나마 마이녹실이 부작용이 제일 적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바르는데

효과가 있으면 3개월뒤에 다시 포스팅할게요!

우선 저는 스트레스부터

어떻게 해야될 것 같아요 

ㅜ ㅜ 흑흑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