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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와 만나

 

저는 추어탕을 먹고 왔어요ㅋㅋ

 

둘이 몸보신 하겠다며 찾아간

 

순천 가곡동 대가추어탕!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는 맛집이죠

 

피크시간에는 만석인

 

가곡동 맛집이에요

 

 

위치는

 

가곡동 983-9번지

 

도로명은 가곡2길 1이에요

 

주차는 근처에 하면 되는데

 

건너편 가게는 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말라고 붙여져 있어요

 

조심!

 

 

매주 일요일은 쉬는날이고

 

8천원에 추어탕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9시까지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오후3시 반부터 5시까지에요

 

 

이날 좀 늦게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벽면에는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는 법이

 

써져 있어요ㅋㅋ

 

저도 참고해서 저렇게 먹었습니다

 

 

메뉴와 가격이에요

 

통추어탕은 9천원이고

 

돌솥밥과 공기밥은 가격이 같은데

 

돌솥은 시간이 오래 걸려서

 

급한 분들은 공기로 드세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우너산지는 미꾸라지는 중국산이에요

 

솔직해서 좋다는ㅋㅋㅋㅋ

 

 

겉에서 보는 것 보다

 

가게 내부에 넓고 자리가 많은데요

 

그래도 피크시간에는

 

만석입니다

 

참고하시길!

 

아 그리고 겨울보다

 

여름에 진짜 사람이 많아요

 

 

저희는 추어탕+돌솥과

 

추어튀김 대로 시켰어요

 

이날 배고파서 욕심부렸는데

 

두명이서는 추어튀김 소가 적당합니다

 

3명이서는 대가 좋아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추어탕의 단짝 어리굴젓이랑

 

부추랑, 소면, 고추속에 미꾸라지를 넣은

 

튀김과 나물류가 나옵니다

 

저는 굴을 안먹는데

 

친구는 여기 어리굴젓 완전 맛있다고ㅋㅋ

 

 

개인적으로 추어튀김보다

 

고추속에 미꾸라지가 들어간

 

이 튀김이 훨씬 안느끼하고

 

맛있었어요

 

존맛!ㅋㅋ

 

이 튀김은 인원수에 맞게

 

나옵니다

 

 

깍두기는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데

 

큼지막해서

 

썰어 먹어야 해요

 

깍두기가 짜지 않고

 

추어탕하고 정말 잘 어울려요

 

 

깍두기 컷팅ㅋㅋㅋㅋ

 

 

맛있는 튀김ㅜㅜ

 

아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침고여요ㅜㅜ

 

와사비장에 만들어

 

콕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어요

 

 

저희가 무리해서 시킨

 

추어튀김 대ㅋㅋㅋㅋ

 

양이 참 많더라구요

 

미꾸라지를 통째로 튀겼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어요

 

뼈도 안거슬리고요!

 

 

이건 먹다가 배불러 남겼다는..

 

아깝...

 

역시 두명이서 오바질해서ㅋㅋㅋ

 

세명부터 대를 시키세요!

 

 

좀 기다리니 나온

 

추어탕과 돌솥밥!

 

생각보다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인데

 

이때 튀김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습니다ㅋㅋ

 

 

돌솥밥은

 

흑미 조금, 콩, 당근, 밤이 들어갔어요

 

뭔가 공기보다

 

돌솥이 훨씬 맛있어 보이죠?ㅋㅋ

 

시각적인 효과도 큰듯합니다

 

 

푸짐한 한상차림ㅋㅋ

 

 

저는 추어탕에

 

부추 듬뿍!

 

들깨 팍팍 넣어서 먹는데요

 

여기 추어탕은 우선 냄새가 안나고

 

깔끔해요

 

사실 추어탕처럼 갈은 생선이 들어간

 

탕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도 맛있다고ㅋㅋㅋ

 

 

추어탕 맛있게 먹는 방법 따라하기

 

우선 돌솥에 있는 밥을 덜고요~~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줍니다

 

물은 따로 나와요

 

 

뚜껑을 닫고 기다리면

 

맛있는 누룽지 완성!ㅋㅋㅋ

 

추어탕을 먹고 나면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물은 좀 넉넉하게 붓는게 좋은데

 

저는 조금 부었더니

 

물이 쫄아서ㅋㅋㅋ

 

죽같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가 양이 좀 많아요

 

밥양도 그렇고

 

소면은 안말고

 

밥만 먹었는데도 엄청 배불렀어요

 

물론 튀김을 많이 먹었지만요..ㅋㅋㅋㅋ

 

그리고 날이 추운데

 

이렇게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까

 

속도 풀리고

 

뭔가 진짜 몸보신한 느낌이에요

 

 

마무리는 누룽지로!

 

이 누룽지도 맛있어요

 

튀김으로 살짝 느끼했는데

 

개운하게 내려갑니다ㅋㅋㅋ

 

보니까 포장손님도 꽤 있어요

 

입맛없을 때 포장해서

 

집에서 몇 끼 먹을 수 있으니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도 또 방문 예정인

 

가곡동 대가추어탕이였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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