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카페 양림동 육각커피 솔직후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양림동 포스팅이에요~

 

제가 광주를 다녀온 날이

 

정말 추웠는데요

 

추위를 녹이기 위해

 

지나가다 들린 카페에요

 

 

어제 포스팅한

 

양인제과 바로 건너편이라

 

찾기도 쉽고 눈에 확 띄는

 

예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육각커피집을 방문했어요

 

 

위치는 양림동 105-28번지

 

도로명은

 

광주 남구 제중로47번길 2에요

 

깔끔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금방 눈에 띄는 카페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합니다

 

아마도 여기가 호남신학대학근처라

 

밤늦게는 사람이 없어서

 

늦게까지 영업을 안하는 거 같아요

 

 

바깥에서 보이는 쿠키와

 

케이크에요

 

사실 자세히는 안보여요ㅋㅋ

 

글씨가 써져 있어서!

 

 

처음에 육각커피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요ㅋㅋㅋ

 

개인이 하는 가게고

 

이름도 특이해서

 

안잊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학교근처 카페지만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에요

 

육각코코넛커피도 있고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친구는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바로 옆에는

 

스콘을 판매해요

 

매장에서 먹으려면

 

테이크아웃컵은 안되니

 

참고하세요!

 

 

디저트류는 이렇게 사진과 종류를

 

앞에다 볼 수 있게 해놨어요

 

초코바나나 케이크도 있고

 

쿠키류도 있어서

 

차와 곁들이기 좋습니다

 

 

이제부터

 

매장 둘러보기!

 

뭔가 현대적인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엔틱가구를 매치시켜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SNS 각ㅋㅋㅋㅋㅋ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매장이 외부에서는

 

커보이는데

 

내부에 자리가 많이 없어요

 

단체석과 사진에 보이는 자리

 

그리고 창가쪽을 바라보는

 

한 4명정도 앉을 자리?

 

그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단체석은 이미 차고 이자리도

 

사람이 있어서 창가쪽에 앉았는데

 

사람들은 계속 들어오고

 

자리는 없는 그런 상황이였어요

 

 

그리고 매장이 협소해서

 

무슨 얘기 하는지 다 들립니다ㅋㅋㅋ

 

두명이서 이야기할 자리가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예쁨ㅋㅋㅋ

 

 

저희가 앉은 창가쪽에도

 

이렇게 소품이 놓여져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고풍스러우면서 심플!

 

 

이날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음료가 진짜 늦게 나왔어요

 

한 20분 정도 기다린듯...

 

그래서 중간에 음료 언제나오냐고

 

물어봤는데요

 

저희가 곧 가야돼서

 

테이크아웃잔으로 변경했어요

 

약 20분 뒤에 나온

 

귀한 커피...ㅋㅋㅋㅋ

 

죄송하다고 마들렌을 같이 주셨습니다

 

 

미리 늦게 나온다고

 

고지를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듯... ㅜ ㅜ

 

계속 기다렸거든요

 

 

아무튼 마들렌은

 

잘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마들렌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마들렌맛이에요

 

빵맛?ㅋㅋㅋ

 

시간이 다 돼서

 

커피를 들고 나왔는데

 

포토존이 뙇!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옵니다

 

 

사진찍는데

 

문에 애기들ㅋㅋㅋㅋ

 

시선강탈이에요

 

이날 날이 흐렸는데

 

맑았으면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다시 보니 입구쪽에 있던

 

하얀 우체통

 

가을의 기도라는

 

김현승 시가 써져있어요

 

감수성!ㅋㅋ

 

밖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쓰지 않고 고소하니

 

커피맛은 좋았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면

 

포토존이 좋은 카페

 

육각커피였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