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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파스타맛집을 다녀왔어요


익산에 콜리라고


파스타맛집이 있는데


제가 정말 맛있게 먹은 


집이에요


거기와 비슷한 파스타집을 찾다가


발견한 


호수공원 슬로우프로젝트!



SNS에서 본 버섯크림파스타가


콜리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고고했습니다



주소는


왕지동 881-1번지


도로명은 왕지4길 11이에요


호수공원쪽 설빙 대각선에


위치합니다


멀리서 보면 


화이트톤의 예쁜 건물이에요



주차는 건물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이쪽이 도로도 좁고


피크시간에는


주차하기 힘든데


이렇게 옆에 주차장이 있다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식당위에는


카페가 있는데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어요~


파스타 딱 먹고


위에 카페가서


수다떨면 딱 좋은 코스!



슬로우프로젝트는


점심에 사람이 많아요~


저녁때 지나갔는데


점심보다는 한가하더라구요


정식명칭은


슬로우프로젝트 즐거운식탁이네요


셰프가 직접 재배한 오가닉 식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면


정말 좋죠^^



메뉴와 가격이에요


세트메뉴가 있어요


요즘은 파스타집에


이런 세트메뉴가 많아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스프, 샐러드,피자


스테이크


기본 가격은 


16000- 20000원대로


생각하면 돼요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도


평균 18000원대에요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은


요즘 이정도 가격선이네요~


주문은 구운버섯크림파스타와


꽃게한마리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 주시는 시원한 보리차


처음에 병에 담겨 와서


음료수인줄!



전 식당가면


이렇게 보리차를 주는 집이 좋아요


갈증도 풀어주고


무엇보다 


몸에 무리는 안주면서


고소한 맛에


뭔가 기분이 좋다고 할까요^^



직접 담근 레드와인 상그리아도


판매해요


한잔에 7천원입니다



가게는


아이들 의자도 있어요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또 테이블도 생각보다 가까워서


가족단위보다는


연인이나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요건 그냥


그림이 귀여워서 찍었어요ㅋㅋ


화장실은 여자남자 나눠져있고


안쪽이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식전빵과 발사믹+올리브


두명이서 가면


빵이 세개가 나오는데


건포도있는 빵보다


허브와 같이 구원 흰빵이


훨씬 맛있어요


풍미도 좋고


발사믹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음식을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음료메뉴판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점심에 주문하면


음료를 공짜로 1인당 한잔씩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사이다와 오렌지주스를 주문했어요


다른 종류는 기억이 안나는데


커피와 호박식혜도 있었습니다


호박식혜가 좀 끌렸지만


오렌지주스로~~



사이다는 상큼하게


즐기라고


레몬이 들어있어요



파스타에 나오는


무피클, 오이피클, 할라피뇨에요


할라피뇨가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먼저 구운버섯크림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보세요 ㅜ ㅜ


제가 원하던 비주얼 !!



버섯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버섯덕후)


그래도 버섯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버섯과 크림소스의 조합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표고버섯식감이 제일 좋았고


파스타풍미가 정말 좋아요


고급스러운 향과 맛


딱 먹으면


맛있다! 이렇게


느끼실거예요


간은 약간 센편인데


로제보다 크림간이 


좀 더 강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피클하고


크림파스타가 훨씬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크림파스타면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버섯향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크림파스타보다 


면이 더 굵은 


꽃게한마리로제파스타!


꽃게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파스타에요



다른 해산물을 조금 들어갔는데


새우살두개


새끼쭈꾸미?ㅋㅋ두마리


뭐 어짜피 쭈꾸미는 안먹으니까


패스!


다른 해산물은 작았지만


게살은 통통하니


꽉차있어요


꽃게를 엄청 좋아하는데


꽃게살을 발라서


로제소스와 찍어 먹으면


굿굿!


해산물 향이 좋은 파스타로


꾸떡꾸덕해요



본격적인 먹부림을 했습니다


둘이 먹기에 좋은 양이지만


좀 더 배부르려면


피자는 필수이지 않을까...


옆 테이블 피자시켰는데


맛있어보였어요



두가지 파스타중


구운버섯크림파스타를


더 맛있게 먹었어요


단연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물론 제가 두가지밖에 


안먹어봤지만ㅋㅋ


구운버섯크림파스타는


정말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계산할때 보니


매실청, 효소, 식초를


판매하더라구요



여기에는 반찬도 판매하고


(많은 양은 아닙니다)


복숭아쨈도 있어요


복숭아쨈은 한병에 만원이에요


직접 키우고 


직접 만든 쨈이라고 해요



슬쩍 본 주방도 깨끗하고


맛도 있고


깔끔한 분위기라


또 갈 예정이에요


다음에는 꼭 피자는 


시키는걸로!!


맛있게 먹고 온 


슬로우프로젝트 즐거운식탁이였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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