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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에서 하루는

이태원을 돌아다닌 뇽뜌에요

밥을 먹고 예쁜 카페를 가고 싶어서

폭풍검색을 하다가 알아낸 카페

'씨스루'

녹사평역 1번출구에서

육교를 건너 올라가는 방향으로

걷다보면 이태원방향의 정면이 아닌

경리단길 방향 왼쪽 언덕길쪽으로 가면

주택가 쪽에 위치해요

가게 앞

너 그가알아?!

니가 여기서 제일 예뻐:)라고 써져 있어요

뭔가 아닌줄 알지만 괜히 웃게되는ㅋㅋㅋ

문구입니다

문은 손바닥으로 미는 문이에요

손잡이가 없어요

메뉴가 사진이랑 같이 설명이 돼있어서

좋더라구요

비쥬얼로 고르기!

여기서는 스카치노를 많이 시키는데

이날 너무 덥고 목이 말라서 카페라떼와

시원한 크리마트를 시켰어요

딸솜라떼는 설명을 들으니

잔이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다고

해서

탈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도 중요합니다

기본 가격대는 6천원에서 7천원 대

아무거나 메뉴도 있어요

뭔가 랜덤박스같은 메뉴?

물론 안시켰지만 호기심이 가는 메뉴에요

가게 내부는 아담한 편이에요

테이블이 많지 않고

아늑한 가게라 여자들이 분위기에요

거의 대부분 여성손님

마리텔에도 나왔고

원두 납품과

 개인 트레이닝을 겸하는 카페로

맛도 기대가 됐어요

제가 주문한 크리마트는 아이스라고 해서

얼음이 있는 음료인줄 알았는데

잔차체가 차가운 음료더라구요

라떼가 정말 귀엽죠?

여심저격!

곰돌이가 아주 야무지게 생겼어요ㅋㅋ

크리마트는 카페모카 맛하고 비슷한데

음...

초콜렛과 커피가 합쳐진 맛이지만

평상시 먹어본적 없는

찐한 음료였어요

잔은 작아도 맛있었다는!!

크리마트 자체가 라떼에 아트를 한건데

맛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시킨 카페라떼도 원두 향도 좋고

전반적으로 커피 자체가 맛있는 집이라

커피메뉴를 추천하고 싶은 가게였어요

비주얼도 예쁘고 아늑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탐구하러

재방문해야겠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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