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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와 다녀왔던


고급스러운 카페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조례동에서 밥을 먹고


순천 법원 앞 호수공원으로


갔어요~


호수공원은 주말에 


사람이 정말 많아요! 


행사도 많이 하고요


이날 엄청 붐볐지만 


저희는 갔습니다ㅋㅋㅋ



위치는


왕지동 875-9번지로


화이트톤의 건물이 예쁜 카페에요


더 소나무라는 이름 답게


소나무가 뙇!!


컨셉이 확실합니다ㅋㅋ



이날 사람이 많아서


주차는 조금 힘들었어요


이동네도 주차난이죠 ㅜ 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도착!


정원도 정말 깔끔하죠?


날씨가 좀 추워져서


밖에서 먹어도 덥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더 추워지면


정원자리는 ㄴㄴ



저도 식물을 조금 키워봤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하기


정말 힘들어요 


사장님이 부지런한 분이신듯!


요즘 유행하는 SNS 감성?ㅋㅋ


그런 카페는 아니지만


뭔가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조화가


전체적으로 돋보이는 카페에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갑자기 엄청 들어왔어요


사진은 그전에 찍었습니다~


테이블은 꽤 있어요


2층도 있는데 


2층은 뭔가 얘기하면 


다 들릴 것 같아서


1층에 앉았습니다



곳곳에 소나무 분재가 있어요


소품도 고급스럽고요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양쪽에 있는데 오른쪽은 너무 위험해서


왼쪽 안전한 계단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1층이 더 좋았어요


소품도 예쁘고


커피향도 좋고



여기도 소나무 분재!



메뉴와 가격은


일반 카페와 비슷한데


직접만든 케이크가 있어서


여길 온거거든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체리콕과 아메리카노


와플, 티라미수!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요ㅋㅋ



음료가 나왔습니다


와플은 가격이 9천원이였던걸로


기억나는데 


냄새가 그냥ㅋㅋㅋㅋ


와플냄새 너무 좋아요



이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네요


와플은 와플2조각과


아이스크림, 생크림


시럽이 뿌려져서 나와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조안나?ㅋㅋ


암튼 그 맛이 났어요


그리고 체리콕!


양 완전 많아요


여긴 아이스음료가 진리


양 많아서 다 못먹었어요


그리고 스텐컵이라


오래도록 시원한게 장점!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솔솔~


와플 자체는 많이 안달고


시럽하고 생크림이랑 먹으니까


존맛!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주문한 티라미수!


비주얼에 반해


여기로 정했던ㅋㅋ



요즘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먹네요


크기는 작아 보이지만


커피랑 먹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커피향이 강한건 아니고


치즈향이 풍부한


티라미수에요


딱 시중에 판매하는 맛이 아닌


직접 만든맛?


고급진 홈베이킹맛?


커피랑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사진찍으면 조금 어둡게 나와서


아쉬운데


고급진 인테리어가 예뻐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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