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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정말 날씨가 좋았죠?

저는 그날 서울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친구와 서울맛집투어를

했는데 먹부림여행이라

정말 행복했습니다!ㅋㅋ

우선 저희가 여행일정으로 간 첫번째 맛집은

바로 이태원맛집 자코비버거에요

워낙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특히 내장파괴버거로 유명해진 집인데요

저는 이미 내장파괴버거를 먹어서

이번에는 다른 버거 종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1호점은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하고

 2호점은 신사동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해요^^

이태원 자코비버거를 가는 길은

6호선 녹사평역 2번출구로 나와서

 해방촌 오거리쪽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이쪽 라인이 수제버거집이 많더라구요

평일 낮이였지만 외국인들도 많고

뭔가 이날은 날도 따뜻해서

뭔가 길이 더 예뻐보였어요

(감성에 취함ㅋㅋ)

이날 날이 좋아서

밖에 앉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현재 테라스쪽 테이블은 안되고

내부에서만 드실 수 있습니다

우선 자코비버거를 모르는 분들에게

 간단히 소개하자면

패티는 최상급 호주산 냉장과규와 목심

차돌양지를 이용해 만들고

야채는 유기농야채

빵은 매일 직접 구운 빵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우선 창가쪽에 자리를 앉고

 메뉴를 골랐어요

저번에 내장파괴를 시켰을때

2인분 양이라

두명이서 나눠먹는걸 추천받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위대했고........

약간 부족해서 다음에는 꼭 각자 시키자^^라는

다짐을 하고 재방문한거라ㅋㅋ

각자 버거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우선 버거 가격대는 평균 만천원대에요

감자튀김 세트메뉴도 있고

패티크기, 빵종류, 토핑추가등 다양해서

메뉴판이 좀 복잡합니다~

하지만 직원분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까 걱정없어요

메뉴는 파스타와 핫도그 등 다양하게 있고

음료는 콜라 3500원으로 병콜라가 나옵니다

역시 햄버거의 짝꿍은 콜라죠ㅋㅋ

저희는 더블치즈베이컨버거와

갈릭스테이크베이컨버거

그리고 치즈후렌치후라이, 콜라를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약 15-20분정도 걸려요

테이블에는 케찹, 머스타드, 포크와 칼, 휴지가 있고

자코비버거 맛있게 먹는 팁도 있어요

물론 이집이 내장파괴버거가 유명해서

내장파괴버거에 대한 설명이

 곧곧에 있습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는 편이고

평일 낮에도 손님이 계속 오더라구요~

먼저 병콜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런치세트가 있어요

9900원 가격에 햄버거 또는 핫도그 감자튀김

코울슬로, 음료까지

세트로 맛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 자주 올텐데

자주 못오니 런치세트는 패스!

먼저 나온 메뉴는 치즈감자튀김입니다

비주얼 좀 보세요...워.......

가격은 9500원이고

세트메뉴를 시키면

이양의 반반씩 나옵니다

저희는 어짜피 버거를 따로 시키고

 치즈감자튀김을 단품으로 시킨거라

이렇게 푸짐하게 나왔어요

감자튀김 자체도 맛있지만 뭐랄까.....

그 맛있는 맛에 느끼함을 100배 추가해

엄청나게 살찌는 맛을 만들었달까요ㅋㅋ

느끼한거 좋아하는

저한테는 정말 딱인 메뉴였어요

이어서 나온 버거와 단체사진!ㅋㅋ

아 그리고 메뉴에 칠리치즈감자튀김도 있는데

칠리소스가 같이 나와요~

느끼한거 싫으신 분들은 이메뉴를 추천합니다

제가 주문한 갈릭스테이크베이컨버거에요~

사실 이메뉴는 마늘맛이 나지 않는 메뉴로ㅋㅋ

그냥 스테이크 베이컨버거가 더 맞을 듯 해요

마늘맛을 찾기 힘들었다는...ㅋ

메뉴에는 튀긴마늘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더블치즈베이컨버거가

정말 존맛이였습니다ㅋㅋ

소고기패티와 아메리칸치즈2장

팬프라이감자와 피클 , 핫칠리페퍼가 들어가

느끼함도 없고 더 고소했어요

그리고 제가 시킨 버거가 더 작아서ㅋㅋㅋ

내장파괴 먹었을 때 처럼

겁나 배부르지 않았습니다

근데 정말 확실한건

맛도 있지만 안에 들어간 재료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고기 특유의 잡내도 없어요

저는 햄버거는

패티와 빵이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

빵까지 맛있습니다...

빵은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빵하고 소스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여기 오시는 손님들은

아보카도 베이컨버거도 많이 시키고

단연 많이 시키는 메뉴가 내장파괴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두명이서

좀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면

저처럼...ㅋ

내장파괴버거하나랑 좀 작은 사이즈 버거를

세트로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먹으면서도 다음에 오면

 꼭 저렇게 시켜야겠다..하고 다짐했네요ㅋㅋ

자코비 버거가 지방에도 내려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일주일에 한번씩 갈텐데 말이죠ㅜ ㅜ

아무튼 오랜만에 수제버거다운 수제버거를 먹어서

 정말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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