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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어제 티스토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악플을 받았어요~

제가 맛집후기를 포스팅하다보니

아무래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ㅜ ㅜ!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가곡동에 위치한

엄마손국수를 다녀왔어요

유심천 바로 옆에 위치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야 가봤어요

생각보다 유심천에서

목욕하고 여길 많이 가더라구요

위치는 가곡동 1002-4번지로

유심천 바로 옆에 있어서

잘보여요!

순천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유심천쪽에 하셔도 되고

뒤에도 주택가쪽에 주차할곳이

있어요~

간판에는 멸치의 영혼까지

탈탈우렸다고 써져있네요!

오홍

기대기대

테이블에는 

수저와 물티슈

그리고 양념이 있어요

이집은 국수를 시키면

고기가 같이 나오는데

그래서 일반 국수보다 가격은

조금 더 있는 집이에요

잔치국수와 양념고기는 6500원

비빔국수과 냉국수도 같고요

칼국수, 열무굯 콩국수, 비빔밥도 있고

돼지고기는 추가가 가능해요

우선 가장 기본인 잔치국수를 

시키는게 무난해서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고기가 나와서

쌈재료가 나와요

김치, 마늘, 고추, 부추무침

쌈장~

이집 김치 맛있더라구요

중국산이 아니에요

푸짐한 상추ㅋㅋ

상추 완전 많이 주십니다

상추도 엄청 커요ㅋㅋ

그리고 열무김치도 맛있는데

이건 집에 싸가지고 가고 싶었어요!

기다리면 고기굽는 소리가 납니다

사실 고기는 연탄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삼겹살이더라구요

얇은 삼겹살에

살짝 양념해서

구웠어요

고기굽는 냄시가 

아주 그냥ㅋㅋㅋ죽입니다

제가 요즘 고기가 고파서

냄새가 더 향긋하게

났을지도...ㅋ

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양념은 발랐지만

그냥 삼겹살 맛이 강해요

얇아서 끝부분은 바삭하고

잡내도 없어요

이렇게 국수나오기 전에

쌈을 싸서

입으로 고고

고기는 사랑이죠

저는 국수랑 삼겹살을

같이 먹는 조합은 별로라

국수나오기 전에 쌈싸서

다 먹었어요ㅋㅋ

생각보다 양은 국수랑 먹기 좋은

양이에요

드디어 나온 잔치국수!

뭔가 비주얼은

쌀국수 느낌이죠?

위에 숙주가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아요

고명으로 쑥갓, 김가루

고추, 애호박, 당근이 

듬뿍 들었고

육수만 맛봤는데 굉장히 깔끔해요

생각보다 엄청 진한맛은 아니지만

감칠맛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주가 신의 한수에요

더 개운하게 해주더라구요

두번째 재방문 했을때는

숙주를 안 올려주셨는데

잊어버리신건지 ㅜ ㅜ

암튼 이집은 숙주고명이

꼭 있어야 맛이 배가 됩니다!

그냥 먹는 것 보다

양념장을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해요

맛이 더 깊어지고

간도 더 딱 맞아요

그냥은 살짝 싱겁습니다

우선 삼겹살이랑 같이 나오는 점이

독특하고

고기랑 먹어서

포만감도 커요!

가장 중요한 국수도 맛있구요

깔끔한 육수 굿~

이집에서 몇가지 메뉴를 더 먹었는데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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