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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뇽뜌입니다

 

어제는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고 왔어요~

 

여전히 면을 사랑하고 있죠ㅋㅋ

 

목포 옥암동에 위치한 옥암칼국수는

 

남악하고도 정말 가까워요~

 

법원근처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주차도 쉽다는!

 

 

위치는 옥암동 1188-5

 

후광대로 105번길 7이에요

 

 

건물이 조금 특이해서

 

눈에 잘 띄더라구요

 

밖에서 보기에는 조금 작아 보였는데

 

안에는 큽니다ㅋㅋ

 

 

메뉴와 가격이에요

 

얼큰이 칼국수는 2인이상인데

 

샤브샤브 스타일의 칼국수에요

 

바지락칼국수, 만두, 콩국수

 

팥칼국수 이렇게 있고

 

얼큰이 칼국수에 추가할 수 있는 추가메뉴가

 

있어요

 

 

손님들이 얼큰이 칼국수를 많이 시켜서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붙어 있어요

 

저희도 얼큰이 칼국수 2인분을 시켰습니다

 

 

얼큰이 칼국수가 계속 끓이는 형식이라

 

더워서 에어컨쪽에 앉으라고 하셨어요

 

배려 굿

 

 

밑반찬은 맛있는 겉절이 김치와

 

단무지

 

이 김치 완전 제스타일 ㅜ ㅜ

 

적당한 간에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겉절이에요

 

 

미나리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 국물이에요

 

버섯은 느타리버섯만 들어갔어요

 

국물만 봐도 딱 얼큰해 보이죠?

 

끓기전에 맛을 봤는데 칼칼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나온 소고기!

 

솔직히 소고기 양은 적지만

 

면도 나오고 볶음밥도 나오니까요~

 

겨자소스도 담고

 

샤브샤브처럼 드시면 됩니다

 

 

이제 끓여주세용~

 

 

국물이 끓으면

 

소고기샤브샤브를 먹고

 

버섯도 건져서 드시면 돼요

 

국물의 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미나리맛도 좋고

 

무엇보다 제가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쫄깃쫄깃!

 

 

고기는 몇젓가락만 하면 금방 없어지지만

 

추가가 있으니까요ㅋㅋ

 

그리고 후에 면과 밥을 생각해서

 

추가는 안했어요

 

 

다 먹고

 

면을 달라고 하면 손으로 직접 밀어서

 

뽑은 면이 나와요

 

눈으로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끓이니까 많아졌어요!

 

그리고 면도 직접 밀고 뽑아서

 

밀가루 생내 없이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면덕후ㅋㅋ

 

한번 센불로 끓여서

 

3분정도 은은하게 끓여주면 완성

 

국물은 얼큰하고 마늘로 간을 해서

 

칼칼하고 감칠맛있어요

 

저는 샤브샤브보다 칼국수를 넣어서

 

걸쭉해진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를 다 먹고 말하면 국물을 완전히 덜고

 

거기에 볶음밥을 볶아주시는데 딱 마무리 밥으로

 

좋은 양이 나와요

 

하지만....제가 남은 면을 먹는사이 볶음밥을 다 먹어서

 

사진이 없습니다....흑 ㅜ ㅜ

 

볶음밥은 흑미밥이 들어간 기본적인 맛의 볶음밥이에요

 

전 버섯과 칼국수에 한표!

 

아무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옥암칼국수였습니다

 

(제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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